웰촌

하늘과 맞닿아있는 3월의 단양⛅, 워크(walk)홀릭 여행🚶‍♂️

✨끝없이 펼쳐진 하늘 아래, 

따뜻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의 단양🌷

발길이 닿는 곳마다 자연이 속삭이고

걸음마다 설렘이 더해지는 걷기 여행 어떠세요?💓🚶‍♂️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이 길 위에서

자연과 닮아있는 단양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 웰촌이 PICK✔한 충북 단양 여행 코스 🔻

1) 아름다운 세개의 봉우리, 단양팔경 도담삼봉

2) 단양 만천하가 내 발 아래에! 짜릿한  만천하스카이워크

3) 알록달록 벽화를 따라 힐링할 수 있는 곳  단성벽화마을

< 도담삼봉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매포읍)

✅운영시간 : 09:00~18:00

✅운영시간 : 연중무휴

🛥️강물 따라 흐르는 단양 팔경 중에서도

1경으로 꼽을 정도로 아름다운 도담삼봉에 도착했어요!🚞

워낙 유명한 명소이다보니 유원지로 조성되었는데요.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한가운데 솟은 세 개의 봉우리로

조선 개국 공신 정도전이 유년시절을 보낸 이곳

'도담삼봉'을 본인의 호로 삼을 만큼 아꼈다 합니다💕

그 외 퇴계이황,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등이

한 폭의 산수화 같은 도담삼봉을 사랑했다 전해져요.

도담삼봉 유원지에는 황포돛배, 유람선, 모터보트,

그리고 말이 끄는 삼봉관광마차가 유명한데요.

저는 유람선에 탑승하여 그 옛날 선비처럼

도담삼봉을 천천히 유람해보기로 했어요 🏞️

유람선에 타 도담삼봉을 가장 먼저 둘러봤는데요👀

도담삼봉에 얽힌 전설과 함께 '삼도정'이란 정자가 있는

도담삼봉 가운데 장군봉도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었어요.

조금 더 이동하니 단양팔경 2경이자

자연이 빚은 조형미가 돋보이는 석문이 보였어요❗

산봉우리에 이어진 다리 같은 석문은

마치 북유럽 어느 명소처럼 믿을 수 없는 풍경인데요🤗

도담삼봉, 석문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유람선에 탑승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바로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은주암, 자라바위, 삼봉대교, 금굴을 지나

다시 도담삼봉으로 돌아오는 데 총 50분이 소요됐어요⏱️

유원지 내에는 단양 먹거리 마늘 떡갈비 등과

삼봉스토리관 등과 같은 볼거리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만천하스카이워크 >

🚩주소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옷바위길 10

✅운영시간 : 09:00~17:00 (매주 화 휴무)

※매표시간 16:00 까지

✅요금 : 입장료 4,000원 / 알파인코스터 18,000원

/만천하 슬라이드 13,000원 / 짚와이어 30,000원 / 모노레일 3,000원

남한강 절벽 위에서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맛보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오늘날 단양의 대표 여행지랍니다 ☁️

전망대에 오르면 멀리 소백산 연화봉도 볼 수 있어요😎

주말에는 주차장이 만차일 정도로 붐벼

셔틀버스를 한시적으로 운행하기도 하는데요🚌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타고 단 2분 정도 움직이니

편하게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아래에 도착했어요😊

전 상쾌한 바람을 느끼며 달리는 모노레일과

알파인코스터, 만천하 슬라이드, 짚와이어 등

짜릿한 레저 스포츠를 즐기러 이곳을 찾았는데요🚟

현재 모노레일은 공사 중이라 그 다음으로 유명한

알파인코스터를 혼자 탑승해봤는데요.

외딴 숲속길을 최대 시속 40km로 달리는

쾌속 질주 코스를 맛보며 살이 떨렸습니다😖🎢

다른 지역의 알파인 코스터보다 스릴 넘치기 때문에

안전 주행을 위해 탑승 전 10분 간 교육을 받습니다.

총 탑승시간은 5~6분으로 정상으로 오르는 4분 간

오로지 알파인코스터에 온몸을 맡겨 올라야 하고,

정상부터는 빠른 속도감을 느끼며 2분간 내려 갑니다

⚠ 5~8세 아동은 보호자 동반 탑승이 가능하며

총 탑승 무게는 100kg 미만으로 제한하오니 참고하세요 ⚠

최근 조성된 단양강잔도가 

만천하스카이워크 근처에 있어요🎵

짜릿한 레저 스포츠와 함께 잔도길을 걸어보며

하늘과 맞닿아 있는 3월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단성벽화마을 >

🚩주소: 충북 단양군 단성면 상방리 298-13

※주차 : 어울림센터 등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스릴을 즐긴 후 

근처에 있는 단성벽화마을로 이동했어요!🚌

이곳은 골목길을 따라 알록달록 벽화가 펼쳐지는 마을로

3월의 단양 워크(walk)홀릭 여행의 마지막 종착점이에요🤗

단성면은 과거 수몰의 아픔을 간직한 곳인데요😥

옛 단양의 군청 소재지이자 최대 번화가였던 곳이나

댐 건설로 마을 90% 수몰되어 주민 대부분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향을 떠난 곳이라 합니다.

이런 단성면의 낡고 침체된 마을을 되살리고자

단양미술협회의 재능 기부로 처음 벽화가 그려진 이후

대학생과 미술학도 등이 참여하여 골목 곳곳

담벼락 마다 아름다운 벽화로 채워졌습니다🎨

마을 골목길 따라 단양 8경길, 옛 단양길, 퇴계이황길 등

전통 테마의 벽화가 장식되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곳곳의 트릭아트 기법을 활용한 벽화를 비롯하여

퇴계와 두향, 온달장군 이야기 등 단양 관련한 스토리를

벽화로 꾸며 가족과 함께 교육적 효과도 있을 듯 합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단양역을 지나

바로 근처에 위치한 마을이므로 천천히 걸으며

산책 삼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늘과 맞닿은 3월의 단양!

겨울의 찬기운이 걷히고 조금씩 푸르게 물드는 하늘, 강, 들을

친구 삼아 여유롭게 걸어보는 여행을 즐겨보세요✨

그럼 다음에도 재밌는 여행 코스로 찾아올게요💖

여러분 모두모두 웰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