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8경 용추구곡을 품은 아홉마지기마을

가평 아홉마지기마을은 가평 8경에 속해 있는

 용추계곡을 품고 있는 곳이다. 

이 마을은 연인산을 발원지로 삼고 있어 

용추계곡과 연인산의 그림처럼 

조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수도권 인근에 위치해 있지만, 

자연 생태계 그 자체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아홉마지기‘의 어원은 과거 천주교인들이 

화전민 터를 짓고 살 때 좁쌀을 아홉 말이나 뿌려 일구며,

 힘들게 살았던 것을 기억하면서 마을을 잘 가꾸고

 열심히 살자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 

<체험 프로그램>

아홉마지기마을은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여름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덧신 꾸미기,

 옥수수 따기, 계곡 물놀이 등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적합하다. 

8월 중순부터는 아홉마지기마을의 

가장 인기 프로그램인 옥수수미로 탈출 체험이 가능하다. 

어른 키보다 큰 옥수수밭의 출구를 찾으면서 

소소한 미션도 수행해야 하는 탈출 게임으로,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이 참여하기에도 재미있다.  

체험프로그램 이용 안내

- 비용: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

- 문의: 031-582-3115

가평 사과밭스테이

사과밭스테이는 용추계곡 

인근에 있는 한옥펜션이다. 

총 8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사과밭스테이는 사과 농장과 함께 운영되어 

사과 구매와 사과 농장 산책이 가능하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사과 따기 체험도 진행된다.

<사진 출처: 사과밭스테이 홈페이지>

사과밭스테이 펜션 이용 안내

- 비용: 평일 150,000원, 주말 180,000원 (성수기 기준)

- 문의: 031-582-2751

가평 화악터널쌈지공원

가평군 화악터널쌈지공원은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가 별을 보러 방문한 모습을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진 자연공원이다. 

화악터널쌈지공원에는 도시의 불빛과 

소음이 없기 때문에 별을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별과 오로라는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광활하고 장대하다. 

밤하늘을 빼곡히 채운 별들로 인해 

마치 우주 한가운데에 놓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사계절 각기 다른 별자리를 관람할 수 있기에 

계절별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잣나무 숲이 가득한 축령산 자락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약 5,000여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원예수목원이다. 

한국의 자연미를 살린 한국식 테마정원에서 

찬란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가평 여행의 필수 코스다. 

체험 프로그램, 전시회 관람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도 즐비하다. 

7월 말부터는 아침고요 무궁화 축제가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비대면 체험 키트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아침고요수목원 이용 안내

- 비용: 성인 9,5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

- 운영시간: 08:30~19:00 (연중무휴)

- 문의: 1544-6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