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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힙! 힙한감성 가득 레트로 여행지
이것이 힙! 힙한감성 가득 레트로 여행지
아기자기한 복고의 매력 가득한 전주 색장정미소 원색명화마을 근처에 있는 색장정미소는 100여년 된 정미소를 복원한 곳이다.  예술작품과 골동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카페로도 운영 중이다.  입구를 지나면 동화 속에 나올 법한 빨간색의 지붕이 시선을 끈다.  색장정미소는 목재 건물로 3층까지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1층은 각종 골동품과 예술작품들이 안과 밖 나눌 것 없이 빼곡하게 전시되어 있다.  2층과 3층은 책 읽는 공간과 포토존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100년이 넘은 건물 답게 곳곳에 세월이 녹아 묻어난다.  창문 한 곳에 걸려있는 이곳의 50년 전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지금 복원된 색장정미소의 모습 그대로이다. 골동품 하나하나 샅샅이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기본 10년부터 50년이 넘은 골동품까지,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다.  골동품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득 안고 간다면,  차 한 잔의 값으로 여유로운 티타임도 즐기고  다채로운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일석이조의 매력이 넘치는 재미있는 공간이니 전주 여행 중에 꼭 방문해보자.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원색장길 2-15 ✅ 운영시간 : 11:00 ~ 21:00 / 매일운영 허름한 양곡창고의 변신. 삼례문화예술촌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곳. 삼례문화예술촌이다.  1920년 일제 강점기 시대에 양곡을 반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대규모 곡물 창고였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저장기술의 발달 등으로  제 역할을 잃고 방치된 양곡 저장고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곳으로 완주에 가면 꼭 가야 하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1920년대 지어진 건물구조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 시대 양곡 수탈 현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대문화유산 중 하나로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580호로 지정되었다.  예술촌을 둘러보면 옛 곡물 창고의 모습이 곳곳에 남겨져 있는데,  벗겨진 페인트칠과 레트로한 느낌이 가득한 ‘삼례 농협 창고’ 폰트만 봐도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 예술촌은 제1전시관부터 제4전시관까지, 4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전시관마다 테마가 다르다.  제1전시관에서는 클래식 명화와 현대미술 전시를,  제2전시관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파사드 전시를,  제3전시관에서는 지역작가 공모전시를,  마지막으로 제4전시관에서는 지역공동체 공예품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기간별로 다양한 전시가 열리니 홈페이지에서 전시 정보를  미리 확인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예술촌 각각의 건물과  야외전시 마당에서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여유를 갖고 천천히 둘러보며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이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해보자.  순서에 따라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천천히 둘러보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 주소 :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3 ✅ 운영시간 : 매일 10:00 - 18:00 / 월 휴무 ✅ 입장료 : 없음 *해당 콘텐츠는 23년 11월 3주차 취재되었습니다. 추억행 열차가 출발하는 곳, 화본역 시골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화본역은 군위의 대표적인 간이역이다.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하며 수많은 여행자가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어도,  무슨 일이 있냐는 듯 여전히 기차가 오고 간다.  하루 상하행선 각각 3회씩 기차가 이곳에서 쉬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화물 열차를 포함해 40여 대의 열차가 이 역을 지난다.  1,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열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역사 내부와 플랫폼을 둘러볼 수 있다.  열차 시간표, 운임표 등 낡은 종이에 쓰인 안내문 등등 사방에 레트로 감성이 가득하다.  역무원 복장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념사진 한 장을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  열차가 역사에 접근할 때는 선로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할 것.  화본역 주변으로도 소소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등장인물들이 앉아 있었다는 구멍가게 앞 의자가 그대로 남아 있으며,  옛 파출소를 리모델링해 전시 공간으로 꾸민 공간도 찾아볼 수 있다.  옛 감성이 물씬 풍기는 ‘옛날 도시락’을 내어주는 식당도 성업 중이다.  ✅ 위치: 경북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711-9 ✅ 입장료: 1인 1,000원 *해당 콘텐츠는 22년 6월 4주차에 취재되었습니다. 추억을 싣고 달리는 기차, 득량역 추억의 거리     득량역은 경전선의 철도역이다.  과거에는 꽤 많은 사람이 득량역을 통해 부산과 광주에 오갔다지만, 이제는 옛 추억일 뿐이다.  마을 주민의 숫자도 크게 줄어 전처럼 활기찬 모습을 찾아보기란 어려워졌다.    그렇지만 그 추억만큼은 여전히 남아 있다.  간이역인 득량역은 물론이고, 그 주변으로 추억이 담긴 벽화와 물건 등이 즐비하다.  역사 내에는 옛 득량역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기까지 하다.  한쪽에는 역무원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역무원 복장을 하고 매표소에 앉아 포즈를 취해보자.    마을을 거닐며 레트로 분위기에 흠뻑 취해보거나, 추억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이발소도, 방앗간도, 식당도, 다방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손님을 맞이한다.  이제는 영업하지 않는 곳이지만 추억의 온기만큼은 따스하다. 득량역은 강골마을에서 약 2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시골 마을 길을 따라 도보로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늦가을 시골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 위치: 전남 보성군 득량면 역전길 28 *해당 콘텐츠는 22년 11월 4주차에 취재되었습니다.
  • 지역 : -
  • 장소 : 색장정미소, 삼례문화예술촌, 화본역, 득량역 추억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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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복고의 매력 가득한 전주 색장정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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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색명화마을 근처에 있는 색장정미소는 100여년 된 정미소를 복원한 곳이다. 

예술작품과 골동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카페로도 운영 중이다. 

입구를 지나면 동화 속에 나올 법한 빨간색의 지붕이 시선을 끈다. 

색장정미소는 목재 건물로 3층까지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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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각종 골동품과 예술작품들이 안과 밖 나눌 것 없이 빼곡하게 전시되어 있다. 

2층과 3층은 책 읽는 공간과 포토존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100년이 넘은 건물 답게 곳곳에 세월이 녹아 묻어난다. 

창문 한 곳에 걸려있는 이곳의 50년 전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지금 복원된 색장정미소의 모습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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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하나하나 샅샅이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기본 10년부터 50년이 넘은 골동품까지,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다. 

골동품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득 안고 간다면, 

차 한 잔의 값으로 여유로운 티타임도 즐기고 

다채로운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일석이조의 매력이 넘치는 재미있는 공간이니 전주 여행 중에 꼭 방문해보자.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원색장길 2-15

✅ 운영시간 : 11:00 ~ 21:00 / 매일운영






허름한 양곡창고의 변신. 삼례문화예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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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곳. 삼례문화예술촌이다. 

1920년 일제 강점기 시대에 양곡을 반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대규모 곡물 창고였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저장기술의 발달 등으로 

제 역할을 잃고 방치된 양곡 저장고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곳으로 완주에 가면 꼭 가야 하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1920년대 지어진 건물구조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 시대 양곡 수탈 현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대문화유산 중 하나로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580호로 지정되었다. 


예술촌을 둘러보면 옛 곡물 창고의 모습이 곳곳에 남겨져 있는데, 

벗겨진 페인트칠과 레트로한 느낌이 가득한 ‘삼례 농협 창고’ 폰트만 봐도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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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촌은 제1전시관부터 제4전시관까지, 4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전시관마다 테마가 다르다. 

제1전시관에서는 클래식 명화와 현대미술 전시를, 

제2전시관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파사드 전시를, 

제3전시관에서는 지역작가 공모전시를, 

마지막으로 제4전시관에서는 지역공동체 공예품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기간별로 다양한 전시가 열리니 홈페이지에서 전시 정보를 

미리 확인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예술촌 각각의 건물과 

야외전시 마당에서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여유를 갖고 천천히 둘러보며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이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해보자. 

순서에 따라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천천히 둘러보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 주소 :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3

✅ 운영시간 : 매일 10:00 - 18:00 / 월 휴무

✅ 입장료 : 없음


*해당 콘텐츠는 23년 11월 3주차 취재되었습니다.





추억행 열차가 출발하는 곳, 화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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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화본역은 군위의 대표적인 간이역이다.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하며 수많은 여행자가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어도, 

무슨 일이 있냐는 듯 여전히 기차가 오고 간다. 

하루 상하행선 각각 3회씩 기차가 이곳에서 쉬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화물 열차를 포함해 40여 대의 열차가 이 역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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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열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역사 내부와 플랫폼을 둘러볼 수 있다. 

열차 시간표, 운임표 등 낡은 종이에 쓰인 안내문 등등 사방에 레트로 감성이 가득하다. 

역무원 복장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념사진 한 장을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 

열차가 역사에 접근할 때는 선로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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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본역 주변으로도 소소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등장인물들이 앉아 있었다는 구멍가게 앞 의자가 그대로 남아 있으며, 

옛 파출소를 리모델링해 전시 공간으로 꾸민 공간도 찾아볼 수 있다. 

옛 감성이 물씬 풍기는 ‘옛날 도시락’을 내어주는 식당도 성업 중이다. 


✅ 위치: 경북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711-9

✅ 입장료: 1인 1,000원


*해당 콘텐츠는 22년 6월 4주차에 취재되었습니다.





추억을 싣고 달리는 기차, 득량역 추억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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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량역은 경전선의 철도역이다. 

과거에는 꽤 많은 사람이 득량역을 통해 부산과 광주에 오갔다지만, 이제는 옛 추억일 뿐이다. 

마을 주민의 숫자도 크게 줄어 전처럼 활기찬 모습을 찾아보기란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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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그 추억만큼은 여전히 남아 있다. 

간이역인 득량역은 물론이고, 그 주변으로 추억이 담긴 벽화와 물건 등이 즐비하다. 

역사 내에는 옛 득량역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기까지 하다. 

한쪽에는 역무원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역무원 복장을 하고 매표소에 앉아 포즈를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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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거닐며 레트로 분위기에 흠뻑 취해보거나, 추억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이발소도, 방앗간도, 식당도, 다방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손님을 맞이한다. 

이제는 영업하지 않는 곳이지만 추억의 온기만큼은 따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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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량역은 강골마을에서 약 2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시골 마을 길을 따라 도보로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늦가을 시골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 위치: 전남 보성군 득량면 역전길 28


*해당 콘텐츠는 22년 11월 4주차에 취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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