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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제철 미식 여행 : 2024 천북 굴축제
보령 제철 미식 여행 : 2024 천북 굴축제
11월은 굴에 취하는 달🥴 보령 제철 미식 여행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즐거운 촌캉스, '웰촌'을 위해 촌캉스 여행지를 소개하는 촌식이 입니다. ^^ 계절이 바뀔 때마다  왠지 모르게 신이 나는 이유는 바로~! 그 계절에만 먹을 수 있는 제철 음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11월 바다에 핀 뽀얀 꽃~ 굴의 시기가 돌아왔어요✨ 매년 겨울 초입에 열리는 '천북 굴축제' 현장과 늦가을의 정취를 꾹꾹 눌러 담은 보령의 아름다운 여행지까지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촌식이와 함께 충남 보령으로 출발~💓 🔻 우윳빛 굴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충남 보령 여행지 추천 🔻 ✨오서산을 은빛으로 물든 억새 장관  오서산 ✨황금물결 넘실대는  보령 청라 은행마을 ✨보령9미 맛보러 천북으로! 천북 굴축제   < 오서산 자연휴양림 > 🚩충남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531 52-2 ✅이용 시간 : 09:00 ~ 18:00 ✅입장료 나이대별 상이 (홈페이지 참고) ✅문의 : 041-936-5465 까마귀, 까치가 많아 오서산이라 불리는 이 산은 이맘 때 쯤이면 산을 은빛으로 물들게 하는 억새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입니다. 등산 코스는  오서산 자연휴양림에서 출발➡월장사 경유➡정상 으로 예상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입니다😊 휴양림 주차장에서  가볍게 준비 운동을 하고 출발했습니다. 등산 중 처음 맞딱뜨리는 장소는  오서산 월정사입니다🍀 이곳까지는 아직 완만한 산길이라 가을 끝에 걸려있는 빨간 단풍잎을  마음껏 감상하며 여유 있게 걷기 시작했습니다🚶🏻‍♀️🚶🏻‍♂️   사찰을 지나가는 구간은 마치 영화 속 장면같은 예쁜 돌길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임도 삼거리를 지나자마자 평지가 한 곳도 없는  가파른 오르막의 연속이었습니다😥 등산 초보자가 오르기에는 살짝 험난한 산길이었어요💦 휴양림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2시간 만에 도착한 오서산 억새군락지입니다✨ 가파른 급경사 산길을 힘들게 올라와 마주하게 된 은빛 물결은  그동안의 힘듦을 잊게 해주었어요🤩 지금도 멋진 풍경이지만, "열흘 정도 일찍 찾았다면 더욱 멋진 억새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을텐데"하는  살짝의 아쉬움도 있었답니다😊 정상에서는 무창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죽도 관광지 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촌식이는 오늘 왕복 4시간 정도의 등산을 했지만 등산을 좋아하고, 익숙한 사람들이면 2~3시간이면 충분할 듯 합니다💪🏻 급경사가 많은 오서산 등산 시  반드시 등산화 착용을 추천하며,  하산길에 앞으로 쏠림 방지를 위해  스틱 또한 필수입니다~😆 이상 서해안 억새군락지 오서산 등산의 진한 여운을 마음에 품고 다음 코스로 떠나봅니다🎵   < 보령 청라 은행마을 > 🚩충남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150-32   가을 단풍의 대명사인 노란 은행잎! 아름다운 잎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보령 청라 은행마을 중 '정촌유기농원'입니다.  아직 잎이 다 떨어지기 전이라  하늘도 노란색, 바닥도 노란색💛 농원 주변이 온통 황금색 물결로 일렁이고 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눈이 편안한 색으로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정촌유기농원은 커피, 차 음료는 물론 은행을 넣어 만든 은행 크루아상,  은행 쌀 식빵 등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은행 듬뿍 이색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빵 색깔도 예쁜 노란빛을 띄고 있네요💖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로 뒤덮여 가을만 되면 장관을 이루는 이곳! 마을 어느 곳을 거닐던  그곳이  바로 포토존이 됩니다📷 가을의 끝 무렵, 잎이 다 떨어지기 전에  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나무들이 조금만 더 버텨줬으면 좋겠네요💌   보령 청라 은행마을은  수천 그루의 은행나무가 식재되어 있다고 하니 가을 은행나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명소인 것 같습니다👏🏻👍🏻   보령 은행마을을 찾게 된다면 은행마을의 명소! 신경섭 가옥도 잊지 말고 찾아가보세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뽀얀 제철 굴이 넘실거리는 축제의 현장으로 가봅시다😆 홍성 방조제를 건너 마주하게 되는 천북 굴 단지는 천수만을 앞에 두고 있는  천혜의 자연을 지닌 곳이었습니다💚 < 보령 천북굴단지 >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이곳이 바로 보령9미 중 하나라는 천북 굴의 풍미가 있는 천북굴단지입니다👏🏻👏🏻 굴이 주는 맛과 영양에 제대로 취할 수 있는 시기는 11월부터 내년 초 까지라고 하는데요🦪 천북굴단지는 보령시 수산 식품산업 거점 단지로  10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천북굴단지는 가게들이 일찍부터 영업을 시작해  조금 이르다 싶은 시간에 찾아도 싱싱한 굴을 맛볼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금보다 더 비싸다는 굴! 굴이 산처럼 쌓여있는 이 광경을 외국인들이 본다면 아마 깜짝 놀랄 것 같습니다🤭 단단한 굴 껍데기만 봤는데도 벌써부터 굴의 신선한 향이 느껴지는 기분이네요🌟   서로 옹기종기 붙어 있는  굴을 떼어내는 바쁜 손길을 거쳐 깔끔하게 정돈된 굴은 양푼에 담겨 따뜻한 찜기에 들어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 시간!🎉 천북굴단지는 굴찜 50,000원, 굴구이 55,000원으로 동마다 동일한 가격대로 운영되고 있어요.  둘 중 하나만 선택하기엔 고문이 따로 없어서  반반씩 맛보기로 하였습니다😋 찜 반, 구이 반이 가능하다고 하니, 괴로워하지 마세요!🦪 구이 전 집게와 장갑이 제공됩니다. 굽는 동안 폭탄 마냥  굴이 터지는 소리가 너무 커서  깜짝깜짝 놀라며 굴구이를 맛보았지만,  역시 맛은 구이가 일품입니다👍🏻 푸짐한 양동이 안은  쪄진 굴과 구워진 굴로 섞여있습니다🤗 통통한 굴살이 꽉 차서 식감을 더해 주었어요✨    또 국물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굴이 듬뿍 들어가 시원한 맛을 자랑한 쫄깃쫄깃한 굴 칼국수까지 맛보며  11월 제철 음식이 주는 풍요로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고로 굴은 추울수록 더욱 맛있다고 하니,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찾아가시면 더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천북 굴축제 > ✅기간: 2024. 11. 16.(토) ~ 11. 17.(일) 🚩장소: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 일원 (천북굴단지) 굴로 만족스럽게 배를 채웠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축제를 즐겨봅니다🎵 천북 굴축제는 겨울 제철 굴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 축제입니다. 천북면 장은리 일대는 1990년대 간척 사업으로 장은항이 개발되면서 관광명소가 되었다고 해요👀 이후 마을 사람들이 석화 구이 식당을 소규모 열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천북 굴단지가 되었습니다✨   축제 공연 무대에서는 품바팀 공연과 개막식,  축하공연 등으로 지역민들로 구성된 공연과  즉석 장기 자랑 등이 벌어졌습니다. 지역사람들이 직접 운영하고 주도하는 천북 굴축제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도 통할 것 같습니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이용한  '보령지역 한돈 소비 촉진 시식회'도 열렸습니다🐖 돼지고기 수육은 현장에서 직접 삶아  제공되어 따끈했습니다💓 자그마치 180kg 수육이 제공되었는데요.  수육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던 분들 모두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풍성했습니다🤗 개막 축하기념 비빔밥  SHOW SHOW SHOW!🎉😆 천북 굴축제 비빔밥 행사는 굴이 들어가 지역의 특색을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비빔밥을 축제에 참여한 수백명의 사람들과 굴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넉넉한 보령의 인심 또한 맛보게 되었습니다👍🏻 찬 바람 불면 더 맛있다는 바다의 우유, 굴!  살을 에는 추위에 온몸이 덜덜 떨려도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인데요~   겨울철 제철 맛 여행으로 충남 보령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 주에도 알찬 여행지로 찾아올게요~🤗 촌바~🖐🏻 (촌식이 바이라는 뜻~💌)
  • 지역 : 충남 보령
  • 장소 : 오서산, 보령은행마을, 천북굴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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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굴에 취하는 달🥴 보령 제철 미식 여행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즐거운 촌캉스, '웰촌'을 위해

촌캉스 여행지를 소개하는 촌식이 입니다. ^^

계절이 바뀔 때마다 

왠지 모르게 신이 나는 이유는 바로~!

그 계절에만 먹을 수 있는 제철 음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11월 바다에 핀 뽀얀 꽃~ 굴의 시기가 돌아왔어요✨


매년 겨울 초입에 열리는 ' 축제' 현장과

늦가을의 정취를 꾹꾹 눌러 담은

보령의 아름다운 여행지까지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촌식이와 함께 충남 보령으로 출발~💓



🔻 우윳빛 굴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충남 보령 여행지 추천 🔻


✨오서산을 은빛으로 물든 억새 장관  오서산

✨황금물결 넘실대는  보령 청라 은행마을

✨보령9미 맛보러 천북으로! 천북 굴축제



 


< 오서산 자연휴양림 >


🚩충남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531 52-2

✅이용 시간 : 09:00 ~ 18:00

입장료 나이대별 상이 (홈페이지 참고)

문의 : 041-936-5465


까마귀, 까치가 많아 오서산이라 불리는 이 산은

이맘 때 쯤이면 산을 은빛으로 물들게 하는

억새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입니다.


등산 코스는 

오서산 자연휴양림에서 출발➡월장사 경유➡정상

으로 예상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입니다😊




휴양림 주차장에서 

가볍게 준비 운동을 하고 출발했습니다.

등산 중 처음 맞딱뜨리는 장소는 

오서산 월정사입니다🍀


이곳까지는 아직 완만한 산길이라

가을 끝에 걸려있는 빨간 단풍잎을 

마음껏 감상하며 여유 있게 걷기 시작했습니다🚶🏻‍♀️🚶🏻‍♂️

 




사찰을 지나가는 구간은 마치 영화 속 장면같은

예쁜 돌길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임도 삼거리를 지나자마자

평지가 한 곳도 없는 

가파른 오르막의 연속이었습니다😥


등산 초보자가 오르기에는

살짝 험난한 산길이었어요💦




휴양림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2시간 만에 도착한 오서산 억새군락지입니다✨





가파른 급경사 산길을 힘들게 올라와

게 된   

그동안의 힘듦을 잊게 해주었어요🤩


지금도 멋진 풍경이지만,

"열흘 정도찍 찾았다면

더욱 멋진 억새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을텐데"하는 

살짝의 아쉬움도 있었답니다😊




정상에서는 무창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대천항죽도 관광지 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촌식이는 오늘 왕복 4시간 정도의 등산을 했지만

등산을 좋아하고, 익숙한 사람들이면

2~3시간이면 충분할 듯 합니다💪🏻


급경사가 많은 오서산 등산 시 

반드시 등산화 착용을 추천하며

하산길에 앞으로 쏠림 방지를 위해 

스틱 또한 필수입니다~😆


이상 서해안 억새군락지 오서산 등산의

진한 여운을 마음에 품고 다음 코스로 떠나봅니다🎵


 



< 보령 청라 은행마을 >

🚩충남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150-32



 



가을 단풍의 대명사인 노란 은행잎!

아름다운 잎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보령 청라 은행마을 중 '정촌유기농원'입니다


아직 잎이 다 떨어지기 전이라 

하늘도 노란색, 바닥도 노란색💛


농원 주변이 온통 황금색 물결로 일렁이고 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눈이 편안한 색으로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정촌유기농원은 커피, 차 음료는 물론

은행을 넣어 만든 은행 크루아상

은행 쌀 식빵 등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은행 듬뿍 이색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빵 색깔도 예쁜 노란빛을 띄고 있네요💖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로 뒤덮여

가을만 되면 장관을 이루는 이곳!

마을 어느 곳을 거닐던 

그곳이  바로 포토존이 됩니다📷




가을의 끝 무렵,

잎이 다 떨어지기 전에 

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나무들이 조금만 더 버텨줬으면 좋겠네요💌



 


보령 청라 은행마을은 

수천 그루의 은행나무가 식재되어 있다고 하니

가을 은행나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명소인 것 같습니다👏🏻👍🏻

 




보령 은행마을을 찾게 된다면

은행마을의 명소! 신경섭 가옥도 잊지 말고

찾아가보세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뽀얀 제철 굴이 넘실거리는

축제의 현장으로 가봅시다😆


홍성 방조제를 건너 마주하게 되는

천북 굴 단지는  있는 

천혜의 자연을 지닌 곳이었습니다💚





< 보령 천북굴단지 >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이곳이 바로 보령9미 중 하나라는

천북 굴의 풍미가 있는 천북굴단지입니다👏🏻👏🏻





굴이 주는 맛과 영양에 제대로 취할 수 있는 시기는

11월부터 내년 초 까지라고 하는데요🦪

천북굴단지는 보령시 수산 식품산업 거점 단지로 

10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천북굴단지는 가게들이 일찍부터 영업을 시작해 

조금 이르다 싶은 시간에 찾아도

싱싱한 굴을 맛볼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금보다 더 비싸다는 굴!

굴이 산처럼 쌓여있는 이 광경을 외국인들이 본다면

아마 깜짝 놀랄 것 같습니다🤭


단단한 굴 껍데기만 봤는데도

벌써부터 굴의 신선한 향이 느껴지는 기분이네요🌟

 





서로 옹기종기 붙어 있는 

굴을  길을 거쳐

깔끔하게 정돈된 굴은 양푼에 담겨

따뜻한 찜기에 들어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 시간!🎉

천북굴단지는 굴찜 50,000, 굴구이 55,000으로

동마다 동일한 가격대로 운영되고 있어요


둘 중 하나만 선택하기엔

고문이 따로 없어서 

반반씩 맛보기로 하였습니다😋


찜 반, 구이 반이 가능하다고 하니,

괴로워하지 마세요!🦪





구이 전 집게와 장갑이 제공됩니다.

굽는 동안 폭탄 마냥

 굴이 터지는 소리가 너무 커서 

깜짝깜짝 놀라며 굴구이를 맛보았지만

역시 맛은 구이가 일품입니다👍🏻





푸짐한 양동이 안은 

쪄진 굴과 구워진 굴로 섞여있습니다🤗


통통한 굴살이 꽉 차서 식감을 더해 주었어요✨




 

 또 국물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굴이 듬뿍 들어가 시원한 맛을 자랑한

쫄깃쫄깃한 굴 칼국수까지 맛보며

 11월 제철 음식이 주는 풍요로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고로 굴은 추울수록 더욱 맛있다고 하니,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찾아가시면

더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천북 굴축제 >

간: 2024. 11. 16.(토) ~ 11. 17.(일)

🚩장소: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 일원 (천북굴단지)



굴로 만족스럽게 배를 채웠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축제를 즐겨봅니다🎵


천북 굴축제는 겨울 제철 굴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 축제입니다.


천북면 장은리 일대는 1990년대 간척 사업으로

장은항이 개발되면서 관광명소가 되었다고 해요👀


이후 마을 사람들이 석화 구이 식당을

소규모 열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천북 굴단지가 되었습니다✨



 



축제 공연 무대에서는 품바팀 공연과 개막식

축하공연 등으로 지역민들로 구성된 공연과 

즉석 장기 자랑 등이 벌어졌습니다.


지역사람들이 직접 운영하고 주도하는

천북 굴축제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도

통할 것 같습니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이용한 

'보령지역 한돈 소비 촉진 시식회'도 열렸습니다🐖

돼지고기 수육은 장에서 직접 삶아 

제공되어 따끈했습니다💓


자그마치 180kg 수육이 제공되었는데요

수육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던 분들 모두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풍성했습니다🤗







막 축하기념 비빔밥 

SHOW SHOW SHOW!🎉😆


천북 굴축제 비빔밥 행사는

굴이 들어가 지역의 특색을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비빔밥을 축제에 참여한 수백명의 사람들과

굴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넉넉한 보령의 인심 또한 맛보게 되었습니다👍🏻




찬 바람 불면 더 맛있다는  유, 굴! 

살을 에는 추위에 온몸이 덜덜 떨려도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인데요~

 

겨울철 제철 맛 행으로

충남 보령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 주에도 알찬 여행지로 찾아올게요~🤗

촌바~🖐🏻 (촌식이 바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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