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군이 야심차게 선보인 농가 민박 체험 프로그램 ‘푸소’는 

‘푸소’는 농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농촌 주민들의 훈훈한 정을 경험하는 감성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일종의 숙박 프로그램인 셈인데, 농촌 밥상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입니다.

‘푸소’라는 생소한 이름은 ‘Feeling-Up, Stress-Off’에서 앞 알파벳을 따서 합성한 단어(FUSO)로, 

말 그대로 농촌을 느끼고 스트레스는 덜어내라는 의미입니다.

전라도 지역에서 사용하는 ‘확 푸소’라는 표현에도  ‘덜어내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니, 

묘하게 일맥상통합니다.

‘푸소’는 강진군청이 중심을 잡고, 강진 내에서 농촌 민박을 운영하는 

농가주들이 힘을 합쳐 꾸려 나가는 구조입니다.

군청에서 직접 관리해 일정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등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숙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신선한 식재료로 만드는 농가 밥상을 경험할 수 있고, 

푸소’ 참여 농가마다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해두고 있습니다.

[주소]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전길 22-14

[이용정보]
- 입실 16:00시, 퇴실 12:00시

- 조식: 시골밥상(식비 1인당 8,000원)

- 부대시설: 체험활동, 바비큐장, 조식제공, 투어

[문의전화]

0507-1319-4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