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촌의 식탁이야기

13년전 산골마을 하월천리 주민들이 십시일반 출자하여 만든 공동체 식당 달래촌은 2010년 10월 1일 개업후 현재까지 화학비료나 농약을 뿌리지 않은 산이나 들에서 자생하는 나물을 채취하여 반찬을 만들고, 무농약인증 받은 쌀로 밥을 짓고, 유기농 태양초 고추만을 사용하는 건강한 밥상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산에서 채취하는 제피잎과 열매, 생강나무잎, 허깨나무잎 산뽕잎 칡잎 등으로 장아찌, 나물, 김치, 쌈등 여러 가지 요리로 식탁에 올리고 산과 들에 지천으로 자라는 망초, 쑥, 민들레, 왕고들빼기, 냉이, 명아주, 지칭개, 머위, 질경이 등 다양한 자연산 식재료로 나물, 샐러드, 국거리, 장아찌, 김치 등으로 사용하는 식당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몸을 살리는 먹거리는 우리 가까이에 있어 늘 사용하던 선조들의 지혜가 놀라울 뿐입니다.

건강한 먹거리로 직접 담근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을 사용하여 간을 하고 조미료나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고 최소한의 양념으로 맛을 내는 소박하지만 부족함이 없는 식탁입니다.

현대인들이 밥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달래촌은 밥이 맛있는 밥이 메뉴인 식탁으로

나물밥에 나물 반찬이 주로인 해독약선밥상과, 7가지 약재를 달여 밥물로 사용하고 밥위에 능이버섯외 여러 가지 버섯을 올려 밥을 짓는 달래촌에서만 즐길수 있는 유일한 보약밥상과, 천년의 향으로 자태를 뽐내는 송이밥상 그리고 어린이와 젊은 분들의 간단메뉴로 포케 종류와 비빕밥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연락처 : 033-673-2202

☐ 이용시간 : l0:30~20:00

☐ 휴 무 : 1주,3주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