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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충전!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피톤치드 충전!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피톤치드 가득한 그곳. 갈모봉산림욕장   해발고도 368m의 갈모봉은 아름다운 남해의 풍경과 울창한 편백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등산 코스다.  도심에서 약간 떨어져 있지만, 고성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산으로 손꼽힌다.  고성군은 이곳을 산림욕장으로 지정하고, 휴양림을 조성하고 있다.  입구 주차장에서 갈모봉 정상을 다녀오는 길은 편도 약 2.2km 정도로 왕복 2시간 남짓 소요된다.  울창한 편백림이 끝없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곳곳에 멋진 전망을 갖춘 포인트들이 있어 한 바퀴 둘러볼 만하다.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종종 가파른 경사와 암반이 등장하니 등산화는 필수다.  갈모봉에 닿기 직전에 만나게 되는 여우바위봉은 그냥 지나치지 말 것.  갈모봉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환상적인 풍경을 품은 전망 명소다.    굳이 정상까지 오를 필요는 없다. 갈모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편백은 중턱에 집중적으로 자리한다.  편백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로 산림욕을 하고 싶다면 둘레길 위주로 거닐어봐도 좋다.  산림욕장이라는 타이틀답게 방문객들이 쉬어 갈 수 있도록 배려하여,  여기저기에 쉬어 갈 수 있는 선베드 등이 비치되어 있다. 나뭇가지 위에서 지저귀는 새들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정상을 밟을 생각이 사라질 만큼 여유롭다.  ✅ 주소: 경남 고성군 고성읍 이당리 산146-1 무릉도원을 만나고 싶다면 이곳으로. 경산 반곡지   경산에서 손 꼽히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인 반곡지는 100년도 더 된, 오래된 저수지다.  1903년 농업용수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현재는 반곡지 둘레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여행객들의 많이 찾아오는 명소다.  봄에는 복사꽃이 만개하는 곳으로 유명한데, 날이 따뜻해진 지금은 수백 년 된 왕버들나무 20여 그루의 장엄함이 멋을 더한다.  반곡지의 진가는 저수지 수면에 비친 왕버들나무. 잔잔한 물가에 비친 왕버들나무들의 모습은 마치 자연이 만들어낸 데칼코마니 같아 감탄을 자아낸다.  연두부터 진한 초록빛까지,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녹음을 보고 있자니, 눈도 시원해지고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반곡지 전체가 포토존인 만큼 봄이면 이곳을 찾는 발길이 부쩍 늘어난다.  반곡지 주변으로는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니 반곡지 특유의 풍경을 느끼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겨보자.  반곡지 입구에서부터 천천히 거닐어봐도 1시간 정도면 모두 둘러볼 수 있다. ✅ 주소: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246 맨발로 숲속을 거닐어 보자, 나폴리농원   케이블카와 루지로 유명한 통영의 미륵산. 그곳에 숨겨진 편백숲이 있다.  알음알음 찾아오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다는 바로 그 숲이다.  미래사를 중심으로 드넓게 펼쳐진 편백숲은 통영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이 있는 미륵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그 옆에 또 하나의 숨겨진 공간이 있다.  나폴리농원은 편백숲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6차산업 인증업체다.  편백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경험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형 편백숲 맨발치유체험’이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맨발로 편백숲 속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 거닐며 힐링하는 프로그램이다.  나폴리농원의 자기주도형 편백숲 맨발치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자.  농원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경험하게 되는 것은 특수 제작된 에어건으로 맞는 피톤치드 에어샤워.  코를 톡 쏘는 피톤치드 향이 묘하게 몸을 정화해 주는 느낌이다.  자리를 잡고 앉아 편백신선차 한 잔으로 심신을 다스리며, 나폴리농원과 편백숲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설명까지 들었다면, 본격적으로 편백숲 오솔길을 거닐어 볼 시간이다.  편백숲 사이로 뻗은 오솔길에는 효소를 첨가한 흙이 부드럽게 깔려 있다.  맨발로 한 걸음씩 걸을 때마다 전해지는 촉감이 정말이지 부드럽다.  언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독특하다. 길 중간에는 각종 체험 시설, 쉼터 등이 우리를 기다린다.  피라미드 모양으로 만든 건물 내부에는 높은 농도의 피톤치드를 가득 넣어 두어 집중 체험이 가능하다.  아이들이 자연과 더욱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곳곳에 흥미를 끌 수 있는 청진기와 루페(돋보기)를 비치해 두기도 했다.  이를 활용해 편백의 나무 기둥 속에서 수액이 움직이는 소리를 들어보고,  자연 상태에서 자라는 이끼의 모습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한참을 걷다 보면 피톤치드를 첨가한 찬물로 냉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등장한다. 그냥 지나치지 말자.  자리에 앉아 발을 담그는 순간 몸도, 마음도 한껏 청량해지는 기분이 들 테니까.  편백 온수족욕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편백에서 추출한 오일에 아로마 향을 더해 족욕에 활용하는데, 묵은 피로가 싹 풀린다.  족욕 후에는 그물침대에 누워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 보기를 권한다.  볕 좋은 곳에 내걸린 해먹에서 편백숲의 아름다움을 고즈넉하게 즐겨보시라.  온몸이 피톤치드로 채워지는 듯한 경험, 힐링이라는 게 바로 이곳을 두고 하는 말일까. 자기주도형 편백숲 맨발치유체험은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한 시각에 방문해 정해진 순서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단체를 위한 숲 해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는 점, 참고할 것. ✅ 주소: 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52 ✅ 운영시간: 10:00~17:50 / 화 정기휴무 ✅ 이용요금: 맨발치유 자유 체험 13,000원 / 맨발치유 단체 숲 해설(20인 이상) 20,000원 / 핸드드립커피체험(20인 이상) 10,000원 / 비누 만들기 체험(20인 이상) 8,000원 ※문의: 055-641-7005 (전화 또는 네이버 예약) 우리 케이블카 타지 말고, 등산할래요? 미륵산   통영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미륵산 정상까지 연결된 케이블카라고 하지만,  이렇게 날씨가 좋은 시기에는 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등산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미래사 입구부터 정상까지 가볍게 걸어갈 만한 등산로가 이어져 있다.  정상까지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40분. 울창한 편백숲과 고요한 분위기의 미래사가 여러분을 맞이한다.  호흡을 가다듬고 천천히 길을 나서보자.  평온하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미래사 앞 잔잔한 연못에 비치는 숲과 하늘의 풍경,  스님의 목탁 두드리는 소리만 들려오는 미래사, 청량한 공기를 가득 머금은 편백숲의 오솔길까지.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 내내 힐링, 또 힐링이다.  산의 반대편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랐더라면 알 수 없었을 순간들이다.  종종 가파른 경사가 등장해 숨이 차오르기도 하지만, 조금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도 괜찮다.  숨을 가다듬고 한 걸음씩 발을 내디디다 보면 어느새 목조 데크가 등장한다.  통영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에서 미륵산 정상을 잇는 탐방로다.  천천히 오른다고 해도 여기까지 30분이면 충분하다. 조금 더 힘을 내자. 정상까지는 10분만 더 오르면 된다. 미륵산 정상은 여지없이 행복감을 선사한다.  360도로 탁 트인 전망대가 통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낸다.  북쪽으로는 통영항이, 동쪽으로는 한산도가, 남쪽으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많은 섬이 장관을 이룬다.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바람결의 질감을 느끼고, 반짝이는 윤슬도 감상하자.  잠시 쉬어가도 좋을 만한 바위와 쉼터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충분히 즐기기를 권한다.  ✅ 주소: 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92 (미래사 입구 주차장)
  • 지역 : -
  • 장소 : 농업회사법인 나폴리농원
305
  • 마을 바로가기
농업회사법인 나폴리농원 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52
2024-05-16

피톤치드 가득한 그곳. 갈모봉산림욕장


 

해발고도 368m의 갈모봉은 아름다운 남해의 풍경과 울창한 편백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등산 코스다. 

도심에서 약간 떨어져 있지만, 고성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산으로 손꼽힌다. 

고성군은 이곳을 산림욕장으로 지정하고, 휴양림을 조성하고 있다. 



입구 주차장에서 갈모봉 정상을 다녀오는 길은 편도 약 2.2km 정도로 왕복 2시간 남짓 소요된다. 

울창한 편백림이 끝없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곳곳에 멋진 전망을 갖춘 포인트들이 있어 한 바퀴 둘러볼 만하다.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종종 가파른 경사와 암반이 등장하니 등산화는 필수다. 

갈모봉에 닿기 직전에 만나게 되는 여우바위봉은 그냥 지나치지 말 것. 

갈모봉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환상적인 풍경을 품은 전망 명소다. 

 


굳이 정상까지 오를 필요는 없다. 갈모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편백은 중턱에 집중적으로 자리한다. 

편백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로 산림욕을 하고 싶다면 둘레길 위주로 거닐어봐도 좋다. 

산림욕장이라는 타이틀답게 방문객들이 쉬어 갈 수 있도록 배려하여, 

여기저기에 쉬어 갈 수 있는 선베드 등이 비치되어 있다.



나뭇가지 위에서 지저귀는 새들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정상을 밟을 생각이 사라질 만큼 여유롭다. 


✅ 주소: 경남 고성군 고성읍 이당리 산146-1





무릉도원을 만나고 싶다면 이곳으로. 경산 반곡지


 

경산에서 손 꼽히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인 반곡지는 100년도 더 된, 오래된 저수지다. 

1903년 농업용수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현재는 반곡지 둘레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여행객들의 많이 찾아오는 명소다. 

봄에는 복사꽃이 만개하는 곳으로 유명한데, 날이 따뜻해진 지금은 수백 년 된 왕버들나무 20여 그루의 장엄함이 멋을 더한다. 



반곡지의 진가는 저수지 수면에 비친 왕버들나무. 잔잔한 물가에 비친 왕버들나무들의 모습은

마치 자연이 만들어낸 데칼코마니 같아 감탄을 자아낸다. 

연두부터 진한 초록빛까지,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녹음을 보고 있자니, 눈도 시원해지고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반곡지 전체가 포토존인 만큼 봄이면 이곳을 찾는 발길이 부쩍 늘어난다. 

반곡지 주변으로는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니 반곡지 특유의 풍경을 느끼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겨보자. 

반곡지 입구에서부터 천천히 거닐어봐도 1시간 정도면 모두 둘러볼 수 있다.


✅ 주소: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246






맨발로 숲속을 거닐어 보자, 나폴리농원


 

케이블카와 루지로 유명한 통영의 미륵산. 그곳에 숨겨진 편백숲이 있다. 

알음알음 찾아오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다는 바로 그 숲이다. 

미래사를 중심으로 드넓게 펼쳐진 편백숲은 통영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이 있는 미륵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그 옆에 또 하나의 숨겨진 공간이 있다. 



나폴리농원은 편백숲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6차산업 인증업체다. 

편백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경험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형 편백숲 맨발치유체험’이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맨발로 편백숲 속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 거닐며 힐링하는 프로그램이다. 



나폴리농원의 자기주도형 편백숲 맨발치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자. 

농원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경험하게 되는 것은 특수 제작된 에어건으로 맞는 피톤치드 에어샤워. 

코를 톡 쏘는 피톤치드 향이 묘하게 몸을 정화해 주는 느낌이다. 

자리를 잡고 앉아 편백신선차 한 잔으로 심신을 다스리며, 나폴리농원과 편백숲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설명까지 들었다면, 본격적으로 편백숲 오솔길을 거닐어 볼 시간이다. 

편백숲 사이로 뻗은 오솔길에는 효소를 첨가한 흙이 부드럽게 깔려 있다. 

맨발로 한 걸음씩 걸을 때마다 전해지는 촉감이 정말이지 부드럽다. 

언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독특하다. 길 중간에는 각종 체험 시설, 쉼터 등이 우리를 기다린다. 



피라미드 모양으로 만든 건물 내부에는 높은 농도의 피톤치드를 가득 넣어 두어 집중 체험이 가능하다. 

아이들이 자연과 더욱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곳곳에 흥미를 끌 수 있는 청진기와 루페(돋보기)를 비치해 두기도 했다. 

이를 활용해 편백의 나무 기둥 속에서 수액이 움직이는 소리를 들어보고, 

자연 상태에서 자라는 이끼의 모습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한참을 걷다 보면 피톤치드를 첨가한 찬물로 냉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등장한다. 그냥 지나치지 말자. 

자리에 앉아 발을 담그는 순간 몸도, 마음도 한껏 청량해지는 기분이 들 테니까. 

편백 온수족욕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편백에서 추출한 오일에 아로마 향을 더해 족욕에 활용하는데, 묵은 피로가 싹 풀린다. 


족욕 후에는 그물침대에 누워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 보기를 권한다. 

볕 좋은 곳에 내걸린 해먹에서 편백숲의 아름다움을 고즈넉하게 즐겨보시라. 

온몸이 피톤치드로 채워지는 듯한 경험, 힐링이라는 게 바로 이곳을 두고 하는 말일까.



자기주도형 편백숲 맨발치유체험은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한 시각에 방문해 정해진 순서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단체를 위한 숲 해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는 점, 참고할 것.


✅ 주소: 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52

✅ 운영시간: 10:00~17:50 / 화 정기휴무

✅ 이용요금: 맨발치유 자유 체험 13,000원 / 맨발치유 단체 숲 해설(20인 이상) 20,000원 /

핸드드립커피체험(20인 이상) 10,000원 / 비누 만들기 체험(20인 이상) 8,000원

※문의: 055-641-7005 (전화 또는 네이버 예약)





우리 케이블카 타지 말고, 등산할래요? 미륵산


 

통영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미륵산 정상까지 연결된 케이블카라고 하지만, 

이렇게 날씨가 좋은 시기에는 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등산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미래사 입구부터 정상까지 가볍게 걸어갈 만한 등산로가 이어져 있다. 

정상까지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40분. 울창한 편백숲과 고요한 분위기의 미래사가 여러분을 맞이한다. 

호흡을 가다듬고 천천히 길을 나서보자. 



평온하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미래사 앞 잔잔한 연못에 비치는 숲과 하늘의 풍경, 

스님의 목탁 두드리는 소리만 들려오는 미래사, 청량한 공기를 가득 머금은 편백숲의 오솔길까지.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 내내 힐링, 또 힐링이다. 

산의 반대편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랐더라면 알 수 없었을 순간들이다. 



종종 가파른 경사가 등장해 숨이 차오르기도 하지만, 조금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도 괜찮다. 

숨을 가다듬고 한 걸음씩 발을 내디디다 보면 어느새 목조 데크가 등장한다. 

통영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에서 미륵산 정상을 잇는 탐방로다. 

천천히 오른다고 해도 여기까지 30분이면 충분하다. 조금 더 힘을 내자. 정상까지는 10분만 더 오르면 된다.



미륵산 정상은 여지없이 행복감을 선사한다. 

360도로 탁 트인 전망대가 통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낸다. 

북쪽으로는 통영항이, 동쪽으로는 한산도가, 남쪽으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많은 섬이 장관을 이룬다.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바람결의 질감을 느끼고, 반짝이는 윤슬도 감상하자. 

잠시 쉬어가도 좋을 만한 바위와 쉼터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충분히 즐기기를 권한다. 


✅ 주소: 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92 (미래사 입구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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