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락촌마을

다양한 행사가 이뤄지는 넓은 잔디밭을 갖춘 해락촌마을

해락촌마을은 평창군 평창읍 동쪽, 

청옥산으로부터 흘러내려 온 고길천을 따라

 쭉 늘어선 5개의 마을로 이뤄져 있다. 

‘해락’은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다’라는 뜻으로 

주민들이 마을을 널리 알리고 

살기 좋은 농촌 마을로 만들기 위해 

지은 마을이름이다.

 해락촌마을 시설 대부분은

 해발 700m인 고지대에 자리 잡고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한 날씨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청정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는 학생들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지만, 

해락촌마을은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받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농촌 현장 체험활동을 선사한다. 

계절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데,

 마을이 속해 있는 청정 자연을 경험하고, 

마을에서 재배한 농작물로 요리를 만들고, 

전통활쏘기나 산악 레포츠체험을 할 수 있다. 

한여름에는 아무 계획없이

마을 옆으로 흐르는 

고길천에 잠시 발을 담그고 놀아도 좋다. 

차가운 계곡물은 유리처럼 깨끗해 

바닥의 돌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라

 마음마저 깨끗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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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고길천로 123

홈페이지:http://www.ohstarvillage.com/

문의:033-333-0069

장암산 패러글라이딩

초보자도 전문가와 함께 평창 하늘을 즐길 수 있다.

해발 700m 장암산 정상 위치한 활공장은 

이착륙하기 좋은 지형 조건과 

적당한 풍향과 고도, 

그리고 평창강을 비롯한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패러글라이딩 성지로 손꼽힌다. 

비행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고,

 비행을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초보자라도

 당일 전문 조종사와 함께 2인 비행을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이륙을 한 후에 

조종은 교관에게 맡기고 

승객은 약 10여 분 편안하게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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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강원 평창군 평창읍 여만길 189-7 (활공장)

체험료: 1인 100,000~150,000원

고랭길 1코스

(왼쪽)해발 600 이상의 평창 특성을 살려서 고랭길로 불린다. (오른쪽)고랭길1코스에서 연결되는 이효석생가터

고랭길은 해발 600m 이상의 고랭지인

 평창의 특성을 나타내는 길이다. 

여름철에도 서늘한 기온 속에서 

깨끗한 자연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고랭길 1코스는

 봉평장이 서는 날에 면온에서 봉평으로 가기 위해 

장돌뱅이가 넘던 9.3km의 길이다.

휘닉스평창 리조트를 출발해서 

삼림욕장 (1.5km)-무이삼거리(1.2km)–최고봉

–움치삼거리(1.8km)–이효석 문학숲공원(0.7km)까지 산길과 

이효석생가터, 이효석문학관, 봉평메밀꽃재배단지, 

봉평장터 등이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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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 (휘닉스 평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