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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봉좌마을

#봉좌마을

#양동마을

#옥산서원

#유네스코세계유산

조회수

203
01. 봉좌마을

봉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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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좌마을은 마을 뒤편의 산 봉좌산에서 유래한

기계면의 5개 마을인 문성리, 고지1ㆍ2리, 

봉계1ㆍ2리 마을이 모여 만들어진 농촌체험마을이다. 


봉좌산은 천지가 개벽할 때 이 지역에 물이 들어차자 

봉황이 앉아 물난리를 피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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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좌마을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바로 봉좌마을 농업법인의 

자회사 중 하나인 포항승마공원.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체험 승마도 물론 가능하지만, 

이곳에서는 스포츠로서의 승마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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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좌마을 캠핑장은 

약 60여 개의 사이트가 준비돼 있다. 


얼마 전에는 캠핑 용품이 없어도 

즐거운 하룻밤을 보내길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펜션동도 준공했다. 


뿐만 아니라 잔디 운동장과 무대는 물론, 

여름에는 수영장 그 외의 계절에는 풋살장으로 

변신하는 다용도 공간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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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길 46 

문의 : 054-243-2372

홈페이지 : http://bjmul.kr/

캠핑장 예약 : http://phbj.cafe24.com/yeyak


02. 옥산서원

옥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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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9곳의 서원 중

 한 곳인 옥산서원.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한 곳이다.


옥산서원 내 강당인 구인당에는 

두 개의 ‘옥산서원’ 편액이 걸려 있는데,

각각 사액 받은 당시의 편액과 

조선 명필 ‘추사 김정희’의 글씨이다.

(*사액 : 임금이 사당, 서원, 누문 따위에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을 내리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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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학 공간 뒤에는 이언적 선생의 

위패가 모셔진 사당을 비롯해, 

신도비, 전사청 등이 배치되어 있다.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배치이다.


주말에 방문 예정이라면

옥산서원에서는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무료 다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참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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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216-27

문의 : 054-762-6567

휴무일 : 연중무휴 9:00-18:00 (10월-3월은 17:00)

관람료 : 무료

03. 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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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경주 양동마을은 

2010년 8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이다.


양동은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자손들이 모여 사는 집성촌으로


마을의 주산인 설창산에서 내려오는 골짜기에

160여 호의 초가와 기와집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과거급제자가 116명이나 나왔고, 

우재 손중돈 선생, 회재 이언적 선생 등 

명망 있는 관료와 학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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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주요 고택으로는 

회재 이언적 선생에게

 왕이 하사한 집 ‘향단’, 


월성 손씨의 종택인 ‘서백당’(송첨종택), 

회재 이언적 선생의 

부친이 기거하던 집 ‘무첨당’, 


우재 손중돈 선생이 분가하여

살았던 ‘관가정’등이 있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는

 ‘양동마을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니

아이와 함께 체험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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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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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38-18

문의 : 054-762-2630

홈페이지 : http://yangdong.invil.org/

이용 시간 : 연중무휴 09:00-19:00 (10~3월 18:00까지)

관람료 : 성인 4,000원 / 청소년, 군인 2,000원 / 어린이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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